판사님, ‘에임 핵’이 게임 승패에 영향 안 준다고요?[오지현의 하드캐리]

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같은 FPS(1인칭 슈팅게임)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, 아마 이 소식에 분노하셨을 것 같다. 사건 개요는 이렇습니다. 피고인 박모씨는 2016년 7월 오버워치 게임상에서 상대를 자동조준하는 기능을 가진 ‘AIM(에임) 도우미’라는 프로그램을 4만원을 받고 판매한다. 박씨는 총 3,612회에 걸쳐 이를 판매해 1억9,923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. 따라서 에임 핵은 단순한 매크로 프로그램 범주를…

더보기